[책추천] 사랑받는 사람들의 9가지 공통점- 사이토 시케타 (제목은 king받지만)

😊

책 평점:★★★★★(5개 만점)

킹받는 제목이죠
네네
사랑받는 사람들의 9가지 공통점이라니
처음에 이 책을 집었을 때는 17년도였습니다
꽤 오래전임에도 불구하고 사랑'받는'...흠..
사랑받아야만 행복하나?라는 생각을 하며 책을 집었어요

뭔가 사랑 받아야만 하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제목이었어요
이 구시대적 발상은 뭐지 하며 집었는데
웬걸...? 책 목차 훑어 보고 웬걸-> 오...?로 바꼈습니다

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말자^_^!라는 교훈이 생각나며...
 
책의 내용은 킹받는 제목과 다르게
상당히 실용적이고 흔한 자기개발서와 다르게 현실적입니다!!
흔히들 하는 고민을 너무 아기자기하지만 우습지 않게 풀어냈어요
일본작가의 특징인가요?ㅋㅋㅋ
소소한 감성이에요
 
약간 어 나 고민있는데? 하면 이 책을 펼쳐봐야지 할 정도의 책이었습니다
 
목차를 한번 봐볼까요?

 
제1장 완고하지 않은 사람부터 일단 와! 했습니다
 
나름 자기개발서나 심리학책을 많이 읽었는데
개인의 '완고함'에 대해 다룬책은 글쎄요..? 
없었던 거 같아요
 
보통 개인의 '완고함'이라고 하면 단호하고 카리스마가 있는 이미지가 연상되지 않나요?
(저는 그렇답니다 후후)
 
그런데 완고하지 않은 사람에 대해 말을 하다니
저로서는 이 책을 다시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어요
 

다른 방향에서 볼 줄 아는 사람은 기분이 늘 새롭다

'그러고 보니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' 하고
생각할 줄 아는 사람.
자신의 가치관만을 고집하지 않고 선선히
남의 의견을 받아들일 줄 아는 사람.

 
책에서 말하고 싶은 '완고함'은 융통성 없이 자신의 선이 확실한 사람을 말하는 거 같습니다!
생각해보니 자기만의 선과 생각이 확고하다못해
남에게 강요하는 사람은
뭐랄까요.. 대화를 나눌 때  버겁거나 부담스러웠어요.
 
혹시라도 이런 분이 계시다면 선을 조금만 녹여봅시다!!
슥슥~~
 

'기다림'이란 그저 기다리기만 한다고 되는 것이
아니다.
일의 절차를 생각하면서 상대가 호응해 오기를
기다리는 것이 현명한 기다림이다.


차분하게 기다릴 줄 알면 느낌이 좋은 사람이다.
다른 사람의 마음을 잘 알고 이해하는 사람이라면
절차를 밟아 상대의 기분을 배려하면서
조금씩 자기 페이스로 이끌어나간다.

'기다림'에 대한 이야기에요!
기다리는 게 참 어렵지 않나요
답답하기도 하고 아무리 연습해도 마음처럼 정말 되지 않죠ㅠㅠ
이 책에서는 성숙하게 무언가를 '기다리는 것'에 대해 말해주고 있어요 :)
 

실력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마음이 넓다.

상대에게 맞추기만 한다면 사랑받을 수 없다.

이 말은 당연한 말인데 묘하게 와닿더라구요
연애를 하면서 많이 느꼈던 부분인 거 같아요
나를 알고 내가 허용할 수 있는 선을 정한 후  맞춰야 성숙한 연애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:)
그래서 연애는 나를 아는 과정이라고 하나봅니당...ㅋㅋㅋㅋ
 

누구에게든 허영심이나 허세는 조금씩 있을 것이다.
그러나 그것도 역시 서로가 인정할 수 있는
한도 내에서 과시해야 한다.
어떤 자기의 분위기나 상황을 살핀 다음
누가 어떤 감정을 갖고 있는가를 이해하는 사람이
진정한 분위기를 이끌 줄 아는 사람이다.

 

자신의 열등한 부분을
웃음으로 넘길 수 있는 사람은
역시 다른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다.

멋있는 말이죠!!
 
멋있는말 받고 더 멋있고 깊이 새긴 말로
이번 포스팅은 마무리 해보겠습니다ㅎ_ㅎ
 

간섭하지 않기, 멀어지지 않기, 침입하지 않기

 
(간결한데 간지 나...멋쪄..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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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고] 사랑받는 사람들의 9가지 공통점 종합편 : 달꼬북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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